다이어트 중인데 서울에서 모임이 생긴다면,
유명한 샐러드 가게, PIG IN THE GARDEN
강남 샐러드집에서 취향 다 다르게 음료 3잔, 메뉴 3개 주문해서 먹고쓰는 후기입니다! 아가리어터 10년차 이지만, 만날때마다 다이어트중인데 샐러드먹을래..? 해서 진짜 샐러드를 먹으러 간 건 처음입니다...만 후회중
내부
강남역 모임 있을때마다 정말 많이 본 건물인데, 샐러드집인건 처음 알았네요. 외부 모습인데 들어가고싶게는 생겼습니다.
메뉴
플레이트 2개 메뉴와 보울 1개를 주문했습니다.
수비드 치킨 브레스트 플레이트 16500원
닭가슴살 플레이트죠 그냥. 향신료 맛이 강한 것이 닭가슴살 자체로는 맛이 없어서 이렇게 간을 했나 싶었습니다.
포크벨리 플레이트
돼지고기도 향신료 맛이 강하다고 해야 하나, 맛있는 느낌은 안 들었고, 비계도 많았습니다.
샐러드는 적고요. 이게 16500원이라니...
머쉬룸 수프 5900원
묽은 수프...
여기 진열된데서 2가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건 좋은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샐러드 양이 적고, 메인 고기가 닭이든 돼지든 맛은 그으닥...이었습니다. 요기 사이드가 그나마 맛있었습니다.
추천 메뉴
없어용...없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 금요일
09:00 -21:00
주말
10:00 - 21:00
지도
총평
저는 다시는 안 갈 것 같습니다. 체인점이라니.. 그것도 꽤나 많은, 다른 지점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샐러드가 맛있을 수가 없지. 이런 느낌이 아닙니다.
샐러디, 서브웨이 등 샐러드, 닭가슴살, 포케 다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먹는데!
여긴 음식의 퀄리티도 그냥 그렇고 가격도 메리트가 있진 않았습니다.
위치는 좋지만, 강남에서 정말 갈 데가 없을 때? 그래도 안 갈 것 같습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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