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동, 광안리 브런치
플렌터
카페 외관입니다.
남천동 쪽부터 광안대교 쪽까지 브런치, 맛집 다 발로 뛰어다녔는데요,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줄 서서 먹는 곳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대기 명단에 적어놓고 고옥도 다녀왔는데,
거긴 더 만만치 않아서 돌아왔어요.
1시간 좀 넘게 기다린 것 같네요ㅠ^ㅠ...
메뉴는 브런치카페에 있을법한 것들은 다 있었습니다.
부산이다 보니, 해산물을 재료로 한 것들이 많아서 다른 브런치카페보다 특색 있는 느낌!?
가장 맛있었던 메뉴, 추천하는 메뉴 2가지입니다.
체다치즈 단호박 수프, 캐슈코코넛 커리(대구살)
여긴.. 크리미 한 것을 잘하는 것 같아요.
단호박 수프는 꼭 드시길 바랍니다. 단호박 별거 없겠지 생각할 수 있지만, 레시피가 궁금합니다......최고!
캐슈코코넛 커리는 부산이라서 대구살로 시켰는데, 부 재료를 떠나 커리 자체가 부드럽고 맛있었어요ㅎㅎ
토마토 파스타, 리가토니 파스타
가격에 비해 만족스럽진 않았습니다. 위에 수프와 커리를 제외하고는 좀 실망스러웠어요.
다른 브런치 메뉴 빵 종류는 괜찮을까 싶었지만, 다른 손님들도 많이 남기신 것 같더라구요~~~?
먹물리조또까지..! 조금 간이 세서 물을 많이 마신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음료는 종류가 많았는데 웨이팅도 많고 바쁘다 보니,
에이드류 몇 개랑, 탄산음료 정도만 주문 가능했어요.
점심 피크타임에 가실 때 참고해주세요.
비주얼은 정말... 좋았습니다.
물, 식기류 전부 셀프였습니다.
총...평은 메뉴가 전부 맛있진 않아서
맛집으로 추천하긴 그렇지만
여러메뉴를 시키지 않을거라면
단호박스프와 커리만 먹으러 가기엔 ! 추천입니다.
같이간 일행들도 전부 맛있어했어요! 개취아닙니다ㅎㅎ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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