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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부산 | 태종대에 가면 꼭 들려야하는 곳, 해녀촌

by 계란빵- 2022. 5. 14.
부산여행 필수 코스
싱싱한 해물에 반한, 태종대 영도 해녀촌

 

 

해녀촌, 신선한 해산물과 바다 바람을 맞으며 운치있는 식사를 하고싶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태종대를 여러번 갔었지만, 이런 곳이 있는줄은 몰랐는데,

친구가 너무 좋았다고 데려가줘서 다녀왔습니다.

단순히 바다위에서 운치를 즐기며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줄만 알았는데, 

싱싱한 해산물까지 완벽했습니다.

 

 

 

태종대 입구에서 조금 올라가면 다누비 열차를 탈 수 있습니다.

다누비 열차를 타고, '영도 등대' 정거장에서 내려서,

산책로를 따라 등대를 지나서, 정말 끝도 없이 내려가야 있더라구요ㅎㅎ

 

계단 위에서 본 해녀촌 모습

 

도착만 하면, 힘든 것은 다 잊을 정도의 뷰입니다. 바닷소리와 평상에서 먹는 술까지 정말 운치있어요.

 

 

4만원에, 해삼 멍게 산낙지 전복이 나옵니다.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정말 후회되지 않는 맛입니다.

 

평소에 산낙지 말고는 잘 안먹는데,

너무 신선해서 해삼 멍게 전복까지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른데서 먹을 땐, 비려서 못먹고 먹자마자 탈이나는 편인데 정말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다음 부산여행에도 꼭 가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번 주말 부산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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