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만족스러웠던 스시 오마카세
스시스이렌
평일에 시간 여유가 생겨서 전 날 급하게 예약을 했습니다.
수원에있는 스시 오마카세들 리뷰를 열심히 찾아봤는데, 가격, 구성 비교해봤을 때 가장 괜찮아보였어요.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하고갔는데 평일엔 하루 전 날까진 예약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원하는 시간대가 딱 있진 않으니 미리하면 좋을 것 같아요!
카페거리 근처라서 주변 상가도 다 깔끔하고 둘러보기 좋았어요
도착했을 때, 자리가 셋팅되어있습니다.
녹차와 물수건을 챙겨주십니다.
내부는 바에 8좌석정도였습니다. 3팀이 있었어요.
서빙해주시는 분 한 분과 쉐프 두분이서 1팀/2팀 나눠서 준비해주셨습니다.
트러플향이 나는 차완무시, 대부분 오마카세의 시작은 차완무시인데 트러플까지 올려 신경쓴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스시는 신선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비리면 못 먹는데..
(가끔 먹다 뱉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민감한데)
그런 느낌 없었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우동, 맑은 탕...? 같은 것들도 좋았어요.
마지막엔 앵콜!로 나왔던 것 중 하나를 다시 맛보게 해주십니다. 하나하나 맛을 음미하고 기억해두시길 추천드려요ㅎㅎ
총평
평일 런치 오마카세 / 7만원
스시 오마카세를 갈 때마다
쉐프 한 분이 너무 많은 손님을 서빙하면,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저 지치는데
스시스이렌은 준비되는 속도가 딱 적당하고 좋았습니다.
샤리를 조금만 써달라고 따로 요청드렸는데, 그 부분도 들어주시고. 간이 안맞으먄 말씀해달라고 세심하게 신경써주셨습니다.
청결도 굉장히 중요한데 가게 자체도 깨끗하고, 관리 잘하신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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